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을 맞아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결승에 직행한 젠지에서는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수 감독과 주장 '리헨즈' 손시우, 그리고 '캐니언' 김건부가 참석한다. T1은 김정균 감독과 주장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T1과 결승 진출전서 맞대결을 펼치는 한화생명을 대표해서는 최인규 감독과 주장 '피넛' 한왕호, '바이퍼' 박도현이 참석한다.
한편 LCK는 13일 한화생명과 T1의 결승 진출전, 이 경기의 승자와 젠지가 맞붙는 14일 결승전을 끝으로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한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LCK를 대표해 5월 열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한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