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라우드와 페인 게이밍의 대결로 치러진 CBLoL 스플릿1 결승전이 45만 9,846을 기록하며 플라이 퀘스트와 팀 리퀴드의 경기였던 LCS 스프링의 24만 6,184를 두 배 차이로 따돌렸다.
e스포츠 차트는 "북미 리그 시청률의 하락 추세를 볼 때 조만간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에게도 시청률을 추월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LCS 인기는 베트남 VCS와 EMEA로 통합된 LEC보다 낮다. 한때 강세를 보인 LCS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알 수 없지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 국제 대회서 북미 팀들의 활약이 운명의 반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뷰어십 1위는 젠지e스포츠의 '포핏'으로 끝난 LCK 스프링이었으며 265만 6,938을 기록했다. 2위는 G2 e스포츠와 프나틱의 LEC 스프링 결승 59만 3,554, CBLoL 스프링이 3위, VCS 스프링은 31만 2,539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빌리빌리 게이밍의 창단 첫 우승을 끝난 LPL 스프링은 29만 2,702에 그쳤다. e스포츠 차트는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뷰어 십 계산 방법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에 이번에는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