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게이밍은 LEC 서머 1주차서 로그와 G2 e스포츠, 자이언트X를 제압하며 팀 BDS, 프나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EC 윈터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프나틱에게 1대2로 패해 5위에 그친 SK게이밍은 스프링서는 팀 헤레틱스에 패해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라헬'과 '루온'을 영입한 SK게이밍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G2를 잡는 데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은 '라헬' 조현성은 바루스, 칼리스타, 루시안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LEC 서머 1주차를 전승으로 마친 SK 게이밍은 2주차서 공동 선두인 팀 BDS, 프나틱을 상대한다. SK게이밍은 2주 차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상위 라운드 진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칸나' 김창동을 영입한 카르민 코프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스프링 우승팀인 G2는 1승 2패로 1주차를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