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서머 kt 롤스터와의 1세트서 '캐니언' 김건부에게 자이라를 쥐여줬다. LCK에서 자이라 정글이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포터 챔피언으로 인식됐던 자이라는 14.11 패치가 적용된 지난 8일 LEC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4대 리그 기준) 매드 라이온즈 코이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꺼내 들었으나 패했다. 이후 LPL과 LJL, LCS에서 등장했으며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 LCK에서는 선수들이 연구 중인데 김건부가 처음으로 선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