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
'에이밍' 김하람이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1세트 바텀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농심의 반격을 무력화시킨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4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초반 탑에서 농심에게 퍼블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쇼메이커' 허수의 트리스타나가 활약하며 격차를 좁힌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9분 바텀에서 벌어진 싸움서 '루시드' 최용혁의 마오카이 궁극기가 적절하며 들어가며 상대 병력을 압살했다.
경기 23분 바론 버프를 두른 디플러스 기아는 탑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 상대 미드 2차 포탑서 벌어진 전투서 '쇼메이커'의 트리스타나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2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