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에 1대2로 패했다.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무리 한 T1은 광동 프릭스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연습 과정서 좋게 나오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준비한 거 같아서 그게 가장 큰 패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T1은 2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서는 패한 상황. 김 감독은 "1라운드서 패했지만 개개인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준비만 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