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오는 30일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에서 LPL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LPL 서머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1위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2위 리닝 게이밍(LNG)이 4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여기에 웨이보 게이밍이 3라운드서 닌자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꺾고 합류했다. 나머지 한자리는 TES와 애니원즈 레전드(AL) 승자가 차지한다.
LPL 서머 결승전이 끝난 뒤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LoL 월드 챔피언십 LPL 지역 선발전이 열린다. 모두 5전 3선승제이며 현재 NIP의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여기에서 승자는 LPL 3, 4번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