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은 7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서 '제카' 김건우의 스몰더를 상대로 케이틀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드 케이틀린이 LCK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 케이틀린은 평가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불리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케이틀린이 초반 스몰더의 스택 쌓는 걸 방해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세트 경기는 초반 한화생명이 리드를 잡은 상태다.
경주실내체=김용우 기자(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