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기 디플러스 기아 0대2 리닝 게이밍(LNG)
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LNG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LNG
디플러스 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 길목에서 만난 리닝 게이밍(LNG)에 완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서 LNG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LNG는 가장 먼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월즈 8강으로 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8강 진출을 노린다.
1세트 초반 '에이밍' 김하람의 직스가 점멸이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탑에서 '지카' 탕화위의 레넥톤에 '킹겐' 황성훈의 올라프가 죽었다. 탑 강가 싸움서 '루시드' 최용혁의 마오카이가 '지카'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0분 탑 포탑 다이브를 성공시켰다.
바텀서 '지카'에게 '킹겐'이 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5분 미드 전투서 '스카웃' 이예찬의 사일러스에 '모함' 정재훈의 알리스타가 죽었다. 미드 교전서 '갈라' 천웨이의 카이사를 막지 못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1분 미드 교전서 대패했다.
바론을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탑 정글서 '웨이웨이' 웨이보한의 바이를 잡았지만 이어진 교전서 대패했다. 골드 격차도 1만 이상으로 벌어진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드래곤 싸움서 에이스를 내주며 경기를 내줬다.
2세트 라인스왑을 시도한 디플러스 기아는 탑에서 '에이밍'의 직스가 '지카'의 카밀을 퍼블로 잡았다. 바텀 강가 싸움서도 손해를 입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0분 상대 바텀 포탑 다이브 때 '킹겐'의 크산테가 죽었다.
미드 싸움서 '스카웃'의 갈리오에 2킬을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4분 바텀 싸움서도 2명이 죽었다. LNG에게 드래곤 영혼을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5분 강가 싸움서 '에이밍'이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난타전을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패했다. 경기 38분 바텀 교전서 상대 병력을 막지 못한 디플러스 기아는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