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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도두이칸 "'라스트댄스' 아냐... 롤드컵 8강 '예스'"

'리바이' 도두이칸(사진=라이엇 게임즈)
'리바이' 도두이칸(사진=라이엇 게임즈)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의 선수 생활은 계속된다. 그는 올 시즌이 '라스트댄스'라는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GAM e스포츠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1승 2패를 기록한 GAM은 대회 4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리바이'는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지만 한 세트를 내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 준비할 때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올해 VCS 승부조작 여파 속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GAM e스포츠는 원거리 딜러 '이지러브' 흐어타인안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그렇지만 이번 월즈 때는 플라이퀘스트와 프나틱에 패하면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리바이'는 월즈서 한 끗 차이로 패한 거 같다는 질문에는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면서 "앞선 2경기서는 자신감이 낮은 상태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탈락할 위기였지만 오늘 경기서는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 많은 변화를 느꼈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GAM e스포츠는 VCS 서머를 앞두고 '리바이'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관계자들은 '리바이'의 '라스트 댄스'를 예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라스트 댄스'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라며 "일단 미래에 대해선 예측이 불가한 거 같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GAM e스포츠의 다음 상대는 팀 리퀴드다. 승리하면 최종 라운드로 가지만 패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지금으로선 우리가 가진 모든 걸 걸어서 도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VCS 팀으로서 월즈 8강 진출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선 "예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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