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는 1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5라운드 조 추첨식서 웨이보 게이밍과의 대진이 확정됐다. 웨이보 게이밍 양대인 감독은 친정팀인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롤드컵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과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서 승리했으나 리닝 게이밍(LNG)과 TES에 패해 5라운드로 내려갔다. LCS 챔피언십 결승전서 대결했던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는 롤드컵 8강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그리고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한편 현재까지 롤드컵 8강은 젠지e스포츠, 리닝 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 T1, TES의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대진(경기 순서는 미확정)
디플러스 기아 vs 웨이보 게이밍
플라이퀘스트 vs 팀 리퀴드
G2 e스포츠 vs BLG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