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보 게이밍 0대3 빌리빌리 게이밍(BLG)
1세트 웨이보 게이밍 패 vs 승 BLG
2세트 웨이보 게이밍 패 vs 승 BLG
3세트 웨이보 게이밍 패 vs 승 BLG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가장 먼저 롤드컵 결승이 열리는 영국 티켓을 획득했다.
BLG는 26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1경기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BLG는 롤드컵 결승전서 T1과 젠지e스포츠의 승자와 '소환사의 컵'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 초반 라인스왑 위기서 벗어난 BLG는 바텀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포탑을 제거하기 시작한 BLG는 경기 30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38분 바론을 내준 BLG는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했다. 격차를 벌린 BLG는 웨이보 게이밍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밀어내고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BLG는 2세트 초반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인베이드 싸움서 퍼블을 기록했다. 바텀 싸움서도 상대를 압도한 BLG는 경기 중반까지 웨이보 게이밍과 난타전을 펼쳤다. 경기 27분 바텀 싸움서 '나이트'의 신드라가 상대 2명을 잡은 BLG는 경기 31분 오브젝트를 두고 벌어진 한 타서 에이스를 띄우며 다시 한번 승리를 따냈다.
BLG는 3세트 미드 '빈'의 잭스 갱킹 때 '샤오후'의 요네를 잡았다. 탑에서는 '크리스피'의 마오카이를 처치한 BLG는 경기 16분 탑 2대1 싸움서 '브리드'의 럼블을 정리했다.
경기 17분 바텀 오브젝트 전투서 손해를 입은 BLG는 경기 22분 싸움서 '나이트'의 아칼리 활약으로 3킬을 추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BLG는 경기 25분 바텀 칼날부리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BLG는 웨이보의 본진 건물을 초토화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