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8일 '스매시' 신금재와 '포비' 윤성원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2021년 T1 루키즈서 데뷔한 신금재는 솔로랭크 영상이 매드무비로 만들어질 정도로 유망주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2023시즌 2군으로 콜업된 뒤 LCKCL 무대를 경험한 신금재는 올해는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과 호흡을 맞췄다.
'포비' 윤성원도 T1에 잔류한다. '페이커' 이상혁이 손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2023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돼 경기를 치렀던 윤성원은 올해는 LCKCL에서 플레이했다.
T1은 서포터 '클라우드' 문현호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 리브 샌드박스 유스(현 BNK 피어엑스 유스)와 OK 브리온 아카데미서 뛰었던 정글러 '빈센조' 하승민, 미드 라이너 '구티' 문정환, BNK 피어엑스 출신인 '두티' 최두성 코치를 영입했다. LCKCL 코치를 하던 '래더' 신형섭이 감독으로 선임됐다. '구원' 구관모는 타 지역 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