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는 29일 SNS에 '크리스프' 류칭쑹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4년 OMG서 데뷔한 '크리스프'는 뉴비를 거쳐 FPX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크리스프'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거쳐 웨이보 게이밍서 2년간 활동했다.
TES는 LPL 스프링서 2위, 서머서는 3위를 차지하며 롤드컵에 진출했다. 롤드컵서는 8강에 올랐지만 T1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기존의 '메이코' 틴예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