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게이밍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티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LPL 2부 리그인 영 미라클서 데뷔한 '티안'은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FPX에 합류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TES에 합류한 '티안'은 3년 동안 활동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친정팀인 웨이보 게이밍으로 복귀하게 됐다.
웨이보 게이밍은 '크리스프'가 떠난 서포터 자리에는 리닝 게이밍(LNG)서 활동하던 '항' 푸밍항을 영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