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퀘스트는 20일(한국시각) SNS에 '마쑤'와 2026년까지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라크서 태어났지만 캐나다서 자란 '마쑤'는 2022년 팀 펜딩서 데뷔했다.
2024년 서포터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와 함께 1군으로 콜업된 '마쑤'는 LCS 스프링 준우승, LCS 챔피언십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LCS 신인상도 수상한 '마쑤'는 최근 프랑스 파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에 올라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풀 세트까지 몰고가는 모습을 보였다.
플라이퀘스트 대표인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는 "'마쑤'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큰 활약을 펼쳤다"라며 "그와 미래에도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