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는 18일 LCK 컵 그룹 배틀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테디' 박진성의 독감 증세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아 금일 경기에 '레이지필'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