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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후회 안 남는 경기 했으면 한다"

T1 김정균 감독, "후회 안 남는 경기 했으면 한다"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상대가 누구든 간에 후회가 안 남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인 2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경기서 패한 농심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최종 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패자와 6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T1 김정균 감독은 "다양한 픽으로 승리하게 돼 얻은 게 많은 날이었다"며 "경기서 아쉬운 점은 없고 좋았던 부분은 2세트 경우 엘리스와 파이크가 나와서 킬, 난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난전 속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LCK 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T1은 5전 3선승제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치르게 됐다. 김 감독은 "3전 2선승제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크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은 덜했다"며 "5전 3선승제서는 4, 5세트로 가면 아예 달라질 거로 생각하고 있다. 챔피언이 다 없어지기 때문에 변수가 많을 거 같다. 현장에서도 그날의 컨디션과 챔피언의 이런 부분을 잘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1의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한화생명e스포츠 아니면 DRX다. 김 감독은 "어느 팀이 올라오든 저희 선수들이 후회가 안 남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며 "더불어 5전 3선승제 '피어리스 드래프트'도 변수가 많은 데 그 부분도 후회만 안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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