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꼬마' 김정균 감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21510608823b91e133c1f11045166170.jpg&nmt=27)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LCK 컵 탈락이 확정됐으며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젠지e스포츠를 만나게 됐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첫 '피어리스 드래프트'라서 제가 준비와 방향성을 잘 잡았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김정균 감독은 "이렇게 패배해서 죄송하지만 이후에도 리그가 있기 때문에 그때는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LCK 컵 기간 동안 선수들과 스태프들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또 원거리 딜러 선수들의 압박감이 심했고 심리적으로도 힘들었을 건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