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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옴므' 윤성영 감독, "'댄디' 감독과 대결 기대, 잘해봅시다"

징동 게이밍 시절 '옴므' 윤성영 감독.
징동 게이밍 시절 '옴므' 윤성영 감독.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된 TES '옴므' 윤성영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과 대결을 기대했다.

TES는 1일(한국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결승전서 AL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TES는 지난 2020년 서머 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TES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PL 대표로 참가한다. TES는 LCK 대표로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하게 됐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2012년 MVP 화이트 시절 최인규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마타' 조세형 코치가 합류한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는 예상을 깨고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3대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4년 LPL 비시 게이밍(해체) 지휘봉을 잡은 윤성영 감독은 최인규 감독과 함께 2016년까지 같이 활동했다.

윤성영 감독은 우승 직후 인터뷰서 최인규 감독과의 대결을 앞둔 것에 관해 "'댄디' 최인규 감독과 '마타' 조세형 코치(T1)가 항상 잘되길 바랐다"라며 "이번에 다들 잘되는 거 같아 보기 좋다. (최인규 감독과) 이번에 만나게 됐는데 기대하고 있다. 잘해봅시다"라며 대결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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