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 라토네스는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린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orthern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윈터 결승서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 등이 속한 노드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로스 라토네스는 이번 우승으로 17일부터 시작되는 EMEA 마스터즈 윈터에 진출하게 됐다.
NLC는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게임단이 참가하는 통합 리그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로스 라토네스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승자 5라운드서 노드 e스포츠에 한 세트를 내준 걸 제외하고 나머지 세트를 승리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