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지난 5일 아시아 마스터즈를 앞두고 서포터 '크랙' 노지성의 영입과 함께 기존 서포터였던 하인성이 원거리 딜러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지성은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3년에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먀오징서 뛰었다. 노지성은 만 2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게 된 하인성은 2019년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했다. 2021년 농심에 입단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 일본 센고쿠 게이밍에 임대로 다녀온 걸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 마스터즈 스위스1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5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샐리' 유의준 단장 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하이퍼 볼텍스 e스포츠에 승리했고 kt 롤스터 챌린저스에는 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