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리퀴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바텀 정글서 '연'의 바루스가 상대 2명을 잡은 팀 리퀴드는 탑서는 '칸나'의 제이스를 정리했다.
승기를 잡은 팀 리퀴드는 카르민 코프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를 내준 팀 리퀴드는 3세트 경기 12분 바텀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이어 경기 16분 상대 바텀 다이브까지 막은 팀 리퀴드는 경기 24분 오브젝트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바론 싸움서도 승리한 팀 리퀴드는 상대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결국 팀 리퀴드는 경기 34분 카르민 코프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고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