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개막전서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상대한 TES '369' 바이자하오는 잘하는 선수와 대결해서 항상 기쁘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TES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TES는 금일 벌어질 2일 차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369'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제우스'와의 대결에 대해 "라인전서 매우 뛰어난 선수인 거 같다. 실제로도 플레이를 지배했다. 또 라인전서도 많은 디테일을 갖고 있다"라며 "그런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어서 항상 기쁘다. 경기하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TE는 금일 팀 리퀴드를 상대하며 13일 벌어질 예정인 3일 차서는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369'는 "서구권 선수들은 정말 빠른 속도로 새로운 메타를 잘 적응할 수 있다"며 "지역, 팀 간 격차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중 제가 주목하는 선수는 팀 리퀴드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