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3일 차 경기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승 1패, CFO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1세트서 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상대 탑 다이브 때 '제우스'의 럼블이 죽은 한화생명은 곧바로 미드서 '제카'의 요네가 '홍큐'의 아지르를 솔로 킬로 잡았다. 9분 바론 둥지 뒤에서 벌어진 전투서 3명을 처치한 한화생명은 오브젝트 전투서도 킬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경기 23분 만에 CFO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