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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 'KT 완파' NS 이태경 "이 악물고 준비했다"

'FC온라인 팀 배틀(FTB)' B조 4강 진출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이태경(출처='FC온라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쳐).
'FC온라인 팀 배틀(FTB)' B조 4강 진출에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이태경(출처='FC온라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캡쳐).
B조 1차전 DN 프릭스에 이어, 승자조에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Kt 롤스터에게도 승리하며 B조 4강 티켓을 거머쥔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이 팀의 장점으로 승부욕을 꼽았다.

14일 농심 레드포스(이하 NS) 이태경은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B조 승자전에서 승리한 후 "우리 팀은 지난 시즌 아쉽게 진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이에 팀원 모두가 이 악물고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NS는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TB' B조 승자전에서 Kt 롤스터(이하 Kt)에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t와의 경기 1세트에 나선 이태경은 "팀원들이 Kt 이지환을 까다롭게 생각하고 있어서, 이지환과 맞붙고자 1번으로 출전했다"며, "(예상과 달리) 윤창근이 나와서 경기가 힘들었는데, 운이 따라줬던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준비한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 이태경은 "이전에는 밀집이 있어서 편하게 했는데, 지금은 조금 어렵게 풀어가고 있다"며, "경기를 준비하면서 감각을 조금 찾은 것 같은데, 방법을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태경은 "원래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수비가 힘들다 보니 어떻게 컨셉트를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이번 시즌 포텐셜을 터트리는 것이 목표인데, 50% 정도 올라온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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