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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참가 팀 뽑는 LCK 선발전, 6월 부산서 개최

사진=LCK.
사진=LCK.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할 팀을 뽑는 '로드 투 MSI'가 부산서 열린다.

지난해 MSI는 LCK 스프링 우승 팀이 브래킷으로 직행했고 준우승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LCK가 올해부터 단일 시즌으로 바뀌면서 2라운드가 끝난 뒤 MSI 참가 팀을 뽑는 '로드 투 MSI'를 창설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리는 '로드 투 MSI'는 LCK 1, 2라운드를 마친 뒤 성적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한다. 총 5일 동안 진행되는 '로드 투 MSI'의 첫 2경기는 롤파크서 열린다. 나머지 경기는 부산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5, 6위 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승리 팀이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는 방식인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이 적용됐다. 이 방식은 LPL 플레이오프서 쓰이고 있다.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이 캐나다 밴쿠버서 열릴 예정인 MSI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지는 e스포츠 월드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 최초 2022 MSI 부산 유치와 2023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 유치에 이어, 올해 신설된 MSI LCK 대표 선발전을 또 다시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와 지스타 차기 개최지 확정 등으로 부산이 e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 대회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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