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F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패했다. DNF는 개막 7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민성 감독은 "굉장히 아쉽다. 젠지가 잘하는 팀이라서 팀으로서 피드백할 게 많다는 건 도움이 됐다"며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하는 과정서 계속 노력해야 할 거 같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미드 라이너 주전 경쟁을 시킬 건지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해도 될 거다"며 "'풍연' 선수도 팀에 어느 정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연습을 지켜보면서 어떤 식으로 할지 선택할 거 같다. '불독' 선수도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