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7연승(+11)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DN 프릭스는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0승 7패(-12)
김정수 감독은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오늘 경기는 상대 팀을 분석하고 챔피언 폭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준비했다. DNF 미드가 바뀐 건 로스터 공개된 뒤 알았지만 '쵸비' 정지훈이 자신감있게 해줄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