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스매시' 신금재 대신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민형은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1라운드 경기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T1은 kt 롤스터와의 2라운드부터 '스매시' 신금재를 출전시켰다. kt와 농심 레드포스를 잡았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시즌 3승 3패(+1)로 5위를 기록 중인 T1은 이날 디플러스 기아전이 매우 중요하다. BNK 피어엑스(3승 4패, -1), kt 롤스터(3승 4패, -1)와 함께 중위권을 형성 중인 T1으로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시즌 초반 분수령이 될 이날 경기서 T1은 경험 많은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