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롤스터 0대2 농심 레드포스
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농심 레드포스
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농심 레드포스
농심 레드포스가 kt 롤스터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농심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kt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농심은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3패(+4)를 기록했다. kt는 연승이 끊겼고,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 바텀 강가 싸움서 '덕담' 서대길의 칼리스타가 2킬을 기록한 kt는 마법공학 드래곤 전투서 '피터' 정윤수의 니코 궁극기가 절묘하게 들어가 상대를 묶었고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 화력이 더해지며 킬을 추가했다.
농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칼릭스' 선현빈의 요네를 앞세워 교전서 이득을 챙긴 농심은 경기 중반 바론 버프를 둘렀다. 글로벌 골드까지 역전시킨 농심은 30분 상대 넥서스를 두고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초반 미드서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를 퍼블로 잡았다. 6분 공허유충 전투서는 '리헨즈' 손시우의 레오나를 끊었다. 바텀 강가 전투서 농심의 2명을 처치한 kt는 오브젝트를 가져왔다.
11분 '커즈' 문우찬의 판테온이 '리헨즈' 손시우를 다시 한번 잡은 kt는 22분 아타칸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아타칸 버프를 두른 kt는 도망가던 농심의 병력을 제압했다. 하지만 농심은 25분 오브젝트 전투서 3킬을 쓸어 담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27분 강가 싸움서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가 상대 2명을 정리했다.
킬에서도 역전에 성공했고, 글로벌 골드도 6천 이상 벌렸다. 농심은 32분 상대 미드 3차 포탑 근처서 kt의 바텀 라인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농심은 kt의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2대0으로 마무리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