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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접전 끝에 디플 기아 꺾고 7연승 질주

한화생명, 접전 끝에 디플 기아 꺾고 7연승 질주
◆ LCK 4주 차
▶ 디플러스 기아 1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7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7승 1패(+9)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와 함께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2세트 중반까지 디플러스 기아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33분 '바이퍼' 박도현의 칼리스타가 '쇼메이커' 허수의 판테온을 처치한 한화생명은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 본진에 들어간 한화생명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3세트 바텀서 '제우스' 최우제의 나르가 '시우' 전시우의 사이온에 솔로 킬을 당했다. 탑에서 '제카' 김건우의 탈리아가 '에이밍' 김하람의 미스포츈을 끊은 한화생명은 공허유충 전투서 상대방에 피해를 입혔다.

오브젝트를 3개 챙긴 한화생명은 29분 바론 전투서 '바이퍼' 박도현의 진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웠다.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바람 드래곤을 스틸했고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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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NK 4승 4패 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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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F 0승 8패 -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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